2026년 목자목녀 수련회 간증문(태국 목장 박인자 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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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사랑하라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 줄 알리라.(요 13:34-35)
목장을 시작할 때 주신 말씀입니다. 기억하고 붙잡고 살았지만, 제자로 잘 살아냈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없음을 고백합니다. 부족한 저를 포기하지 않으시고 힘주시고 사랑해주시는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올 한해는 개인적으로 가정적으로 목장으로 하나님이 큰 평안을 주셨음에 감사를 드립니다. 목장 식구들은 삶의 모든 형태가 숨길 수 없게 드러났지만 우리는 모두 말씀 안에 머물며 하나님이 원하는 선택을 했고, 그 결과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고후 5장 17절)” 말씀이 목장 안에 이루어지며 가정마다 평안함이 주어졌음에 감사합니다. 제가 귀신도 두려워하지 않는 강한 사람인데 딱 한 가지 두려워하는 것이 믿음의 가정이 정체성을 잃는 것입니다. 그래서 다음 세대가 믿음을 전수 하지 못하게 되는 것을 두려워합니다. 우리 목장도 그 정체성이 흔들리는 크고 작은 어려움이 생겼지만, 그때마다 같이 한마음으로 기도했고, 우리의 기도를 하나님은 들으시고 해결해 나가셨습니다. 우리는 하나님 말씀에서 벗어나지 않기로 결단하고 어렵지만, 순종 해 나갔습니다. 하나님은 저희 목장의 목원 한 사람 한 사람을 인격적으로 만지셨고 가정마다 새롭게 하셨습니다. 문제를 관망하는 게 아니라 문제를 주신 것은 하나님이 일하시기 위함이라 믿으며 같이 겪어내며 우리는 진심을 나누는 가족이 되었습니다. 모든 문제의 해결은 말씀 안에 있음을 나누었고 서로 사랑한다는 것은 그 문제를 하나님 앞으로 같이 끌어가 주는 것이라는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서로가 서로에게 귀하고 감사한 존재가 되어 간 한 해가 되었다 생각합니다. 제가 제한적인 환경의 목자라 목원들을 더 누리게 해주고 싶지만, 목자가 너무 부족하여 하나님이 하시도록 하는 수밖에 없어 하나님께 떠넘기기 작전인 삶 공부를 거의 쉬지 않고 하도록 했는데 목원들이 오히려 감사로 순종했고, 삶 공부 하나하나를 마칠 때마다 하나님 주시는 행복을 누리며 나누는 삶을 살고 있습니다. 사실 저는 태국목장의 목자인 게 제일 쉽습니다. 목원들이 다들 알아서 자신들의 역할을 하면서 바쁜 목자를 목자답게 만들어 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태국목장이 누리는 은혜의 몫은 목원들의 것이라 믿습니다. 많은 VIP들이 이 행복한 태국목장에 와서 예수님의 사랑을 알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어느 날 눈을 떠서 정신을 차리고 보니 제가 생명 언어의 삶 강사로 섬기게 있었습니다. 저도 놀라고 많은 사람이 놀라셨겠죠. T라 따뜻하고 사랑이 넘치는 말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이어서 스스로 한동안 너무 힘든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러나 기도하며 하나님이 저를 사용하시는 방식에 대해 깊이 이해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저를 샘물 교회 인도하신 하나님의 일하심을 되돌아보게 되었고, 제 삶의 모든 것들이 이해되는 순간이기도 해서 하나님의 세밀한 섭리에 대해 놀라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생명 언어의 삶 강사를 하면서 저 또한 입을 닫고 여는데 조심을 하게 되었고 많이 성장했음에 감사를 드립니다.
저는 60세에 사회적, 교회적 일에서 은퇴를 하고 시골에 가서 작은 교회의 사랑받는 막내가 되어 아침에 빵을 구워 나누어 먹는 유유자적한 삶을 꿈꾸었습니다, 그러나 절대 강자이신 하나님은 법을 바꾸는 선택을 강행하시며 은퇴연령을 높이셨고 저의 60세 은퇴는 좌절되었습니다. 저의 꿈보다 하나님의 꿈이 크시니 아직은 하나님의 때가 아님을 인정할 수밖에 없는 현실입니다. 다시 마음을 부여잡고 하나님이 건강과 지혜를 허락하고 물질을 벌 수 있을 때 후회가 남지 않도록 주의 일에 열심을 하자로 생각을 바꾸는 중입니다. 하나님의 꿈이 저를 통해서는 좌절되지 않도록 하나님이 쓰시기에 불편함이 없도록 애쓰며 하나님만 바라보고 순종으로 나아가겠습니다. 지금까지 그리고 앞으로도 내 손 꼭 잡고 함께 해주실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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