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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목자목녀 수련회 간증문(파푸아뉴기니 목장 김병수 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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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샘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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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하나님의 은혜로 목장이 잘 세워지게 하셔서 감사합니다. 목장 식구들 모두 한 명도 빠짐없이 샘물교회를 잘 출석하고 있고, 목장모임에도 다들 잘 모여주고 있는것도 매우 감사합니다. 파푸아뉴기니 목장의 특징은 고인물들이 너무 많다는것입니다. 대부분 어릴 때마다 신앙생활을 했거나, 아니면 부모님이나 형제중에 목사님이 있는 분들이라 나눔 시간에도 크게 요동이 없습니다. 삶속에 있는 어려움들도 목자 목녀의 도움따위는 별 필요가 없이 스스로들 하나님앞에서 기도하며 잘 해결해 나갑니다. 그리고 서로에게 상처주는 말이나 힘빠지는 말들보다 늘 격려하며, 칭찬해 주는 사람들이라 모두들 지금 당장 분가해서 목자, 목녀로 세워져도 전혀 문제가 없는 사람들입니다.

반전은 그게 문제인것 같습니다. 오랜 신앙 생활 덕분에 주변에 대부분 예수 믿는 사람들입니다. 제일 친한 친구들은 다들 선교사고, 아니면 교회친구고, 직장에서도 친한 사람은 교회다니는 사람들이라 전도대상을 찾는것이 쉽지 않습니다. 그래도 목장을 시작하고 나서부터는 어떻게든 한 사람이라도 목장으로 데려오려고 다들 애쓰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파푸아목장은 작년에 세례를 받으신 이강천 형제님의 나눔이 항상 다른 식구들에게 도전을 줍니다. 작년에 세례를 받으신 강천 형제님 주변에는 대부분이 예수를 믿지 않는 사람들이라서 모두들 은근히 기대하고 있는 눈치입니다. 그래도 올 해안에는 vip 두 분 정도는 목장에 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한 가정에 아기가 태어나면 그 집에 생기가 돌듯, 강천 형제님의 변화된 삶에 대한 나눔을 들을 때마다 모두들 예수님과의 첫사랑의 때를 생각합니다. ‘나도 저런때가 있었는데…”하며 자신을 돌아보게 됩니다. 목장에 새신자가 와서 그분의 영혼이 구원을 얻는것이 기존에 신앙생활을 하는 우리에게는 예수 믿는 또다른 즐거움과 예수믿는 삶의 큰 자극제가 되는것 같습니다.

  남은 올해와 내년 목자목녀 수련회 전까지는 꼭 목장 식구 중 3분의 1은 VIP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기도하고 애쓰겠습니다. 그래서 내년에 간증을 읽을 때는 새 식구들 자랑을 많이 할 수 있으면 참 좋겠습니다. 한해동안 함께 하신 하나님과 늘 격려해주시는 목사님, 사모님, 그리고 함께 있어 힘이 되는 목자목녀님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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