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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원래는 감사의 삶을 할 생각이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이번엔 말씀을 다져보자는 생각으로 생명의 삶과 말씀의 삶을 신청하였기에 '다음에 해야지'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개강을 일주일 앞두고 목원 중 한 명이 "집사님, 감사의 삶 저랑 같이 하실래요?" 했습니다. 그래서 전 "두 가지를 신청해서 세 가지는 힘들겠는데" 하였습니다. 그렇게 이틀이 지난 아침, 깨었는데 같이 해야겠다는 마음이 들어 일단 사모님께 인원을 더 받을 수 있으시냐고 여쭈어보고 가능하시다 하여 그 목원에게 전화하여 결정했냐고 물으니 아직이라며 망설이고 있어 그럼 같이 하자고 하니 하겠다고 하였습니다. > > 이렇게 시작한 감사의 삶은 감사일기를 쓰는 것과 성경암송과 책 읽기 숙제가 주어졌습니다. 처음 성경 암송은 외우는 것에 점점 약해지는 저는 큰 부담으로 다가왔습니다. 하지만 틈나는 대로 오며 가며 읽고 외우니 시간이 갈수록 부담감은 줄었습니다. 그러면서 감사했습니다. 열 개의 암송구절을 외웠기 때문입니다. > > 감사일기는 하루에 세 가지의 감사를 쓰는 것인데, '~해서 감사합니다'라고 쓰라고 해서 썼지만, 그 주에 주제를 생각하며 쓰려니 이 또한 쉽지는 않았습니다. 그래서 그 주의 주제를 생각하되, 너무 얽매이지 말고 쓰다보니 처음에는 한 줄의 감사들이 조금씩 늘어나며 쓰게 하심에 감사했습니다. > > 감사의 삶에서의 교재는 '감사의 비밀'이란 책입니다. 책을 보면 응답과 축복의 차이를 말해 주는데, '응답은 구한 것을 받는 것이고, 축복은 구한 것의 그 이상이라는 것이 구하지 않은 것도 주시는 것'이라고, 그래서 응답과 축복을 같이 받아야 한다 하였습니다. 그 중 솔로몬이 대표로 감사의 사람이라 합니다. 솔로몬은 '2감 1구하니 1구에 3복'을 받은 이이기 때문입니다. > > 감사의 삶은 나의 부정적 자아를 조금씩 긍정적 자아로 바꾸어 가는 것 같습니다. 남편이 택배를 하는데 일의 특성상 비슷한 시간에 비슷한 장소에 가게 되는데, 유독 한 업체는 전화하여 '언제 오시냐'고 확인을 한다고 합니다. 처음엔 '언제쯤 갑니다' 하다가 이 일이 계속 반복되니 짜증이 난다고 하며, '다른 분들은 바쁠거라 생각하여 보통 문자를 주는데 정말 짜증 난다'고 불평을 하였습니다. 그럼 저도 거기에 맞추어 '그렇겠네' 했을텐데 '보낼 것 있다고 전화 주니 감사하다 생각하라'고 말하는 저를 보았습니다. > > 친정엄마에게 드릴 것이 있어 갔는데 TV를 보시던 아버지가 '족발을 사올게' 하며 나가셨습니다. '주문하면 되는데'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가시기에 그냥 있었습니다. 잠시 후 사 오셔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아버지께서 건강하시어 직접 사오신 것을 맛있게 먹을 수 있음이 감사의 삶을 배우기 전엔 그러려니 할 수도 있었겠지만, 지금은 이 또한 감사로 돌릴 수 있음이 감사합니다. > > 감사는 할수록 늘어나는 것 같습니다. 그냥 그러려니 했던 것을 맡겨졌으니 한다는 것보다 그것들을 오히려 감사하며 하게 합니다. 감사는 당연하게 생각하고 받아들이는 일이 모두 감사할 일이라 하는 것 같습니다. 우리가 화가 나고 짜증이 나고 불평과 불만이 올라올 때 '감사합니다'를 되뇌어 보시면 신기하게도 마음이 가라앉는 것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감사가 주는 평안, 기쁨, 자유를 함께 누려 경험해 보시면 합니다. 그래서 앞으로도 계속 감사일기를 쓸 것입니다. 그래서 감사의 지경을 넓혀가겠습니다. > > 감사는 말할 때 시작됩니다. > 감사는 말할 때 나타납니다. > 감사는 말할 때 전해집니다. > 감사는 말할 때 느껴집니다. > 감사는 말할 때 이루어집니다. > > 끝으로 맛있는 차와 강의를 해 주신 김성실 사모님과 매 주 간식을 챙겨주신 박미현 성도님, 그리고 감사의 삶 1기 동기분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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