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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말씀

260409 새벽기도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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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샘물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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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볼 수 있는 믿음(창세기 221-19)

 

우리가 살다 보면 세상이 매우 커 보이고 우리가 직면하는 문제들이 커 보일 때가 있습니다. 그것들을 바라보면, 두렵고 절망하여 주저앉게 됩니다. 따라서 우리는 자신의 관점이 아닌 하나님의 관점으로 세상과 문제들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이사야 4031,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가 날개 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라고 말씀하고, 하박국 319절에, “주 여호와는 나의 힘이시라 나의 발을 사슴과 같게 하사 나를 나의 높은 곳으로 다니게 하시리로다.고 말씀합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가까이 가서 하나님의 품에 안기면 하나님께서 우리를 높이시므로 하나님의 관점으로 세상을 볼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의 신앙생활의 목표는 낮은 차원의 우리의 관점을 높은 차원의 관점, 즉 하나님의 관점까지 끌어올리는 것입니다.

 1.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시험하셨습니다.

오늘 본문은 여호와 이레에 관한 말씀입니다. 14, ‘이레의 어원은 라아입니다. ‘여호와 라아의 뜻은 하나님께서 지켜보신다.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지켜보시다가 우리에게 필요한 것이 있음을 보시고 우리를 위해 그것을 준비하여 주시는 것이 바로 여호와 이레입니다. 하나님은 준비하시지만 우리가 요구해서가 아닌 그가 이미 이전부터 우릴 지켜보시고 우리의 필요를 아셔서 준비해 주시는 것입니다. 우리의 믿음이 온전해 지기를 기다리시면서 준비해 주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여호와 이레에는 세 가지의 단계가 있습니다. 첫째, 시험을 주시는 단계, 둘째, 시험하시되 지켜보시는 단계, 마지막으로 준비하시는 단계입니다1-2절에,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시험하시려고 그를 부르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자신의 백성을 시험하시는 것은 유혹(템테이션)이 아닌 테스트입니다. 시험의 과정은 로마서 54에 나온 것처럼, 환란, 인내, 연단, 소망의 단계로 진행됩니다. 독자 이삭을 번제로 드리라는 명령은 아브라함에게 감당하기 어려운 환란이었습니다. ‘모리아라는 말은 하나님께서 보신다.는 뜻입니다. 모리아 산은 하나님의 관점의 산이었습니다. 그곳에 가면 하나님의 관점을 이해할 수 있는 것이었습니다.

2. 그런데 처음에 아브라함은 자신의 눈으로 그 문제를 바라보았습니다.

4, 아브라함은 자신의 눈을 들어 그곳을 멀리 바라보았습니다. 아브라함은 처음에 모리아가 모진 고난의 산인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모리아 산은 고통의 산이 아니었습니다. 그곳은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새롭게 만날 수 있는 산, 하나님의 관점을 얻는 산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때때로 우리를 시험의 산, 고난의 산으로 인도할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과 함께 오르는 이 시험의 산은 이제 내 안경, 내 관점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관점을 얻는 산, 나의 믿음을 온전히 세워주는 내 인생에 반드시 필요한 모리아 산이 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시험을 주시는 이유는 큰 복을 주시기 위함입니다. 그러나 이것을 깨닫기까지 시험은 고통으로 느껴질 수밖에 없습니다. 아직까지는 하나님의 관점이 생기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3. 아브라함에게는 하나님의 관점을 가로막는 우상이 있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관점을 갖기까지 우리의 눈을 가로막고 있는 것들이 있습니다. 그것은 우상입니다.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는 것이 우상입니다. 아브라함에게 우상은 그가 가장 귀하게 여기는 독자 이삭이었습니다. 이것에 대해 잘 아시는 하나님께서는 그것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관점을 갖게 하십니다. 2, "네 아들 네 사랑하는 독자"라는 말이 나옵니다. 우상은 우리가 내 것이라고 주장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백성에게 내 것이란 없습니다. 만약 있다면, 그것이 바로 우상입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그것을 바치기 전까지 우리는 하나님의 관점을 가질 수가 없습니다. 아브라함이 이삭을 바치는 신앙 없이 그 무엇을 받아도 그것은 복이 아닙니다. 모든 것을 이삭이라는 안경으로 보기 때문입니다. 어느 순간에 아브라함에게 이삭은 하나님이요 관점이 되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온전하게 하시고 그의 믿음을 완성하게 하시고자 지금 그것을 내려놓으라고 말씀하십니다아브라함에게 번제를 드리라고 말씀하신 하나님은 그에게 왜 번제를 드려야 하는지 설명해 주지 않으셨습니다. 하지만 아브라함은 아무것도 묻거나 반항하지 않았습니다. 종교 개혁자 마틴 루터"진실한 성도는 언제나 ""라고 묻지 아니하고 "무엇을 할까요?"라고 묻는다."고 말했습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께 묻지 않고 말씀대로 행했습니다.

4. 아브라함의 관점의 변화는 자신의 모든 것을 불태워 드리는 예배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시험하시는 세 단계의 과정 중 두 번째 단계가 이제 시작됩니다. 두 번째 단계는 시험하시지만 지켜보시는 단계입니다. 아브라함의 믿음이 완성되고 확인되는 모든 과정 중에서 가장 핵심이 되는 것이 바로 하나님께서 지켜보신다.는 것입니다. 시편 121에서는, 하나님을 가리켜 우리를 지켜보시는 분으로 말씀하고 있습니다. 오늘 본문에서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시험에 순종하고 있습니다. 그의 순종은 한순간에 이루어진 것이 아닙니다. ‘여호와 이레하나님의 부르심으로부터 시작된 것이고 그의 지켜보시고 인도하심을 통해 이루어진 것입니다. 지금 아브라함이 하나님의 시험을 받고 있지만, 시험은 단지 하나님의 지켜보심의 역사, ‘여호아 이레의 역사를 이루기 위한 수단일 뿐입니다. 하나님이 지켜보시므로 시험을 통해 그의 믿음이 완성되고 하나님의 관점의 산모리아 산에서 그 믿음이 최종적으로 확인되는 모든 과정이 온전히 이루어질 수 있는 것입니다.

 

5. 하나님의 관점이 생기면 비로소 하나님이 보입니다.

아브라함은 고통을 억누르고 믿음으로 이렇게 말합니다. 8, “아들아, 번제할 어린 양은 하나님이 자기를 위하여 친히 준비하시리라." 그리고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명령대로 아들을 제단에 올립니다. 우리말 성경에는 "자기를 위하여"라고 했지만, 원문에는 "위하여"라는 말이 없습니다. 정확히 번역하면 "여호와께서 자신을 준비하시리라."입니다. 하나님의 약속에 대한 아브라함의 위대한 고백이자 예언입니다. 이삭이 장작더미를 짊어지고 모리아 산에 오르듯이 하나님의 아들이 등에 십자가 나무를 지고 모리아산, 골고다 언덕을 올랐습니다. 아브라함의 마음은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이었습니다. 자식을 향한 아브라함의 심적 고통도 바로 하나님께서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를 위해 보내어 죽게 하신 마음이었습니다. 죽으러 가는 이삭은 예수님의 그림자였습니다. “번제할 어린 양은 하나님이 자기를 위하여 친히 준비하시리라.는 아브라함의 고백은 하나님의 관점으로 자신을 보고, 하나님의 관점으로 아들 이삭을 바라본 그의 놀라운 믿음의 고백이었습니다.

 

6. 하나님의 관점을 가진 자를 위해 하나님께서 보신 것을 그가 준비하십니다.

11, 여호와의 사자가 하늘에서부터 아브라함을 불렀을 때, 아브라함은 내가 여기 있나이다.라고 대답하였습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부르심은 그의 눈이 어두워서도 아니고 우리가 어디에 있는지 몰라서 부르신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은 우리에게 적극적으로 응답할 기회를 주시기 위함입니다내가 여기 있나이다.의 원어의 의미는 나를 보소서.입니다. 221에서 내가 여기 있나이다.라고 말했을 때, 하나님께서 보시는 아브라함은 이 땅에서 만족하여 살고 있는 믿음이 완성되지 않은 모습이었습니다. 하지만 11에서 내가 여기 있나이다.”라고 응답하는 아브라함의 모습은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하나님의 명령을 순종하여 행하는 믿음의 사람의 모습이었습니다아브라함이 독자 이삭을 번제로 드린 것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었습니다. 하나님을 경외 하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과 명령에 순종하는 태도입니다. 이것이 예배입니다. 아브라함이 드린 순종의 제사는 하나님께서 받으실만한 향기로운 제사이고 온전한 제사입니다. 우리는 우리의 귀한 것을 하나님께 드리는 헌신의 예배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그 말씀대로 사는 순종의 예배를 드려야 합니다. 마가복음 834의 말씀처럼, 자신의 생각을 내려놓고 자신을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예수님을 따라가는 삶이 참 예배입니다히브리서 1117-19, “아브라함은 시험을 받을 때에 믿음으로 이삭을 드렸으니 그는 약속들을 받은 자로되 그 외아들을 드렸느니라. 그에게 이미 말씀하시기를 네 자손이라 칭할 자는 이삭으로 말미암으리라 하셨으니 그가 하나님이 능히 이삭을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리실 줄로 생각한지라 비유컨대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도로 받은 것이니라.고 말씀합니다. 얼마나 놀라운 신앙입니까? “내가 나를 부인하여 죽고자 하면 하나님은 나를 살리시고 나를 높이 세우신다.는 이 신앙이 중요합니다하나님께서 이삭을 대신하여 준비하신 어린 양은 예수 그리스도를 상징합니다. 아브라함이 이삭을 바친 모리아 산은 나중에 솔로몬이 성전을 세운 장소입니다. 이삭을 대신해서 번제물을 드린 모리아 산에 세워진 성전의 휘장을 우리의 죄를 대신 어린 양 예수 그리스도께서 그의 몸으로 찢으심으로 우리가 하나님께 담대히 나아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경륜입니다. 우리에게 하나님의 관점을 가지고 보기를 원하고 알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의 계획이요 그의 비밀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 하나님의 경륜을 잘 알아야 합니다. 골로새서 31-4절의 말씀처럼, 위의 것을 생각하는 것이 하나님의 관점을 갖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이 당한 시험처럼, 우리는 살면서 시험을 당합니다. 그러나 시험에 대해 실망하거나 좌절하지 말 것은,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께서 시험을 통해 우리에게 축복을 베푸시기를 원하시며 우리를 지켜보신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의 믿음이 성숙하게 될 때 하나님은 자신을 준비하신다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이 하나님을 볼 수 있는 눈이 생기길 소망합니다. 하나님의 관점으로 하나님을 보면 하나님은 크게 보이고 나의 문제는 작게 보입니다우리 모두는 여호와 이레의 은혜를 알기 때문에 이곳에 온 줄로 믿습니다. 병든 사람에게 건강을 준비하시고, 마음이 슬픈 사람에게 하늘의 위로를 준비하시고, 염려에 사로잡힌 사람에게 평안을 준비하시는 하나님! 그 하나님을 볼 수 있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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