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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칼럼

사건 나눔보다 감정 나눔이 중요합니다(2025.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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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샘물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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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지난 주 전국 목회자 컨퍼런스에 다녀왔습니다. 갈 때마다 삶공부 하나씩 배우는데 이번엔 경건의 삶을 공부했습니다. 올 해 연말에 은퇴를 앞둔 목사님의 열정적인 강의를 들으면서 참 많은 은혜와 도전의 시간이 되었습니다. 배웠던 많은 내용들 중에 생각나는 하나는 목장모임에서나 삶 공부에서 나눌 때 사건 중심보다는 감정중심으로 나누는 것이 중요하다는 말씀이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지난주에 무슨 일이 일어났고, 무엇을 했다는 식으로 나눌 때가 많습니다. 사건 나눔으로는 삶의 변화가 일어나지 않습니다. 정말로 목장을 통하여 삶의 변화가 일어나길 원한다면 감정 나눔이 중요합니다. 지난 주간에 일어난 일을 나눌 때 그때 자신의 마음의 감정이 어떠했는지를 나누라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지난주에 부부싸움을 했다가 괜찮아졌다는 사실 고백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정도가 아니라 부부싸움을 할 때 나의 감정이 어떠했는지와 그때 무슨 생각이 들었는지 솔직한 고백을 통해서 서로의 마음을 나누고 그것을 놓고 기도함으로 치유와 회복을 경험하게 된다는 말입니다. 우리 안에 좋았던 감정이나 응어리로 남아 있는 감정을 서로 나누지 않고 남겨 놓을 때, 그것이 우리의 마음에 상처로 남고 결국에는 몸의 질병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목장모임에서 솔직한 감정나눔이 내 안에 있던 응어리를 풀고, 새로운 마음의 변화가 일어나고 새 삶을 살게 해 줍니다. 목장 모임에서 작은 일이라도 자기 속에 있는 감정을 솔직하게 나누고, 그것을 가지고 서로 기도함으로 하나님의 만져주심을 통해 매주 회복과 치유의 은혜를 경험하는 목장모임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샘물두레박 성삼영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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