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화가 피고 있어요(2026.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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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사는 아파트에서 교회로 올 때 1층 정원을 지나오는데 매화가 피고 있었습니다. 하얀 봉오리들이 기회를 엿보다가 조금씩 입을 벌리면서 하얀 꽃잎을 조금씩 밖으로 밀어내고 있었습니다. 너무나도 희고도 아름다운 모습을 연출해 내고 있었습니다.
저는 이것을 보면서 생명력이 얼마나 강하고 질긴 것인지 알 수 있었습니다. 올 겨울은 유난히도 추운 겨울이었습니다. 이 엄동설한을 지나면서 그 추위를 견디어내다가 이제 봄이 오는 느낌이 오자 제일 먼저 봉우리를 피우고 입을 벌리면서 꽃잎을 하나씩 밖으로 내밀고 있는 그 자태가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아무리 추운 겨울이 와도 생명력이 있으면 그것을 견뎌내고 결국에는 꽃을 피우게 된다는 진리를 가르쳐 주고 있었습니다.
예수 믿는 우리 안에는 예수님의 생명력이 있습니다. 인생에 어떤 어려운 시련과 풍파가 밀려와도 예수님의 생명력이 있으면 이겨낼 수 있습니다. 때가 되면 꽃이 피고 열매를 맺게 될 것입니다. 아무리 혹독한 겨울이 와도 그 추위를 견뎌내고 꽃을 피우는 매화나무처럼 우리 안에도 예수님의 생명력이 있기에 지금 당하는 어려움과 고난을 이겨낼 수 있는 힘이 존재합니다. 더욱 주님을 바라보면 우리에게 있는 이 생명력이 그것을 이길 수 있는 힘을 주실 뿐만 아니라 결국에는 승리하게 하실 겁니다.
이제 우리도 이 겨울이 지나는 이 시점에서 기지개를 폅시다. 다시 허리띠를 졸라매고 매화처럼 꽃을 피우고 잎을 내고 열매 맺는 삶을 살아가길 원합니다. 내 안에 예수님의 생명이 들어와서 열매 맺은 것처럼 우리 주변에 있는 분에게 이 생명력을 흘러보내는 자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샘물두레박 성삼영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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